공공사회학전공 밴드 소모임 아비투스가 지난 5월 21일, 제38대 호연학사 사생회 '도란'에서 주최한 기숙사 축제(Somewhere between us, Romantic)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비투스 회장 현민아(공공사회23)는 "오디션을 통해 최종 공연팀으로 선발된 이후부터,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매주 합주 연습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장비 세팅부터 곡 편곡과 무대 동선까지 직접 고민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아비투스는 축제 당일, 연습의 결실이 담긴 멋진 라이브와 활기찬 퍼포먼스로 학우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새롭게 아비투스에 합류한 부원 김민재(공공사회25)는 “공연 준비 과정에서 여러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함께 공연을 완성시켜나간다는 점에서 밴드부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비투스는 앞으로도 "예술과 음악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회학과의 유일한 밴드 소모임로서 책임감을 갖고 매공연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